[웜업터뷰] 김주성 감독, “최준용 수비는 강상재와 스위치, 오누아쿠까지”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4 13: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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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강상재가 3번(스몰포워드)으로 들어가니까 최준용 수비를 맡기고, 때에 따라 스위치 디펜스, 아니면 오누아쿠에게 맡기는 것도 준비했다.”

원주 DB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DB는 지난 7일 창원 LG에게 74-76, 12일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84-87로 아쉽게 졌다. 영남 지역의 또 다른 팀인 KCC에게 승리하고 원주로 돌아가야 한다.

김주성 DB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매번 항상 하는 이야기인데 선수들의 컨디션이 3~4명이 같이 좋으면 좋겠는데 2명이 좋으면 3명이 안 좋고, 그렇다. 경기 내용은 좋다고 생각한다”며 “엊그제(12일) 경기도 알바노와 오누아쿠 선수가 잘해줬는데 외곽이 지원이 되었다면 더 좋은 경기를 했을 거다. 수비에서 1~2개 실수 빼고는 잘 해줬다. 그런 게 조금만 더 맞으면 좋은 경기를 할 거다.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어서 언제든지 치고 나갈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다. 1~2명의 컨디션만 올라와주면 좋을 거 같다”고 했다.

컨디션이 올라와야 하는 선수 중 한 명은 강상재다. 강상재는 5경기 연속 한 자리 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주성 감독은 “강상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컨디션이 안 좋을 수 있다고 하지만, 다른 걸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겨낼 수밖에 없다”며 “지난 경기에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4번(파워포워드)의 부담이 있다면 3번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했다.

KCC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준용이 있다.

김주성 감독은 “최준용이 속공과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좋다. 최준용과 버튼, 허웅까지 외곽이 안 되게 수비를 해야 하는 게 우리의 숙제다”라며 “강상재가 3번으로 들어가니까 최준용 수비를 맡기고, 때에 따라 스위치 디펜스, 아니면 오누아쿠에게 맡기는 것도 준비했다”고 최준용을 어떻게 막을지 들려줬다.

전창진 KCC 감독은 “가스공사와 했을 때 선수들로 경기를 시작한다. 오늘(14일)은 선수들을 많이 써야 한다”며 “버튼이 가스공사와 했을 때 요구한 걸 잘 들어줘서 재미를 붙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버튼의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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