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30일 오후 2시 제 31기 제 13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김승기 전 감독의 2년 자격정지에 관한 재심이다.
김승기 전 감독은 2024년 고양 소노 사령탑 시절 경기 도중 라커룸에서 A선수에게 작전판 지우개를 던지고 젖은 수건으로 폭행했다. 해당 사건이 논란되자 자진 사퇴했다. KBL은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김승기 전 감독에게 2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최근 김승기 전 감독은 KBL에 재심을 요청했다. 2024년 재정위원회 결과를 직접 송달받지 못했기 때문.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2년 자격정지에 대한 재심을 요구했다. KBL이 김승기 전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30일 다시 한번 재정위원회가 열리게 됐다.
김승기 전 감독의 자격정지 기간은 2026년 11월 29일까지다. 만약, 재정위원회에서 김승기 전 감독의 징계가 경감된다면 당장 이번 오프시즌부터 KBL 사령탑 복귀가 가능해진다.

DB 역시 3년 계약이 만료된 김주성 감독과 동행 대신 새판 짜기에 돌입했다. 이번 김승기 전 감독의 재심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삼성과 마찬가지로 새 감독 후보 리스트에 김승기 전 감독의 이름은 없다.
DB 이흥섭 단장은 “재심 청구는 우리 구단과 무관한 일이다. KBL 규정에 의해 총재사를 맡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회사는 절대 일처리를 그렇게 하지 않는다. 신임 감독을 선임하는데 있어 삼성과 마찬가지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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