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KBL의 신흥 이벤트 컵대회, 철저한 방역과 함께 힘찬 개막

임종호 / 기사승인 : 2020-09-20 14:08: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군산/임종호 기자] KBL의 신흥 이벤트 컵대회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KBL 역시 랜선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20일부터 27일까지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가 열린다. 지난 2월 29일 2019-2020시즌이 조기 종료된 이후 KBL은 농구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비시즌 동안 여러 이벤트를 기획했다. 컵대회에 앞서 지난 시즌 상위 4개 팀(SK, DB, KGC인삼공사, KCC)이 썸머매치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좀처럼 코로나 재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으면서 대회가 취소된 바 있다.

컵대회 역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대회 취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다행히 KBL은 군산시의 오케이 사인을 받아내며 장소를 옮겨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제1회 KBL 컵대회는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되고 있다.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내 전체 방역과 소독은 물론, 입장 시 체온 측정과 체크인도 필수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동선도 분리하며 접촉을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KBL 10개 구단을 포함해 상무까지 총 11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는 이번 대회는 매 경기 득점 1점당 1만원의 성금을 적립해 본 대회 종료 후 우승팀 명의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KBL 관계자는 “컵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소 대관이 쉽지 않았다. 다행히도 군산시에서 오케이 사인을 보내왔다. 게다가 체육관 대관비도 받지 않겠다고 하더라.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선수들이 미디어데이 때 우승 상금을 기부하겠다고 했는데, 우리도 거기에 동참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종호 임종호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