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조던, 아이버슨 소환...머레이가 6차전에서 세운 두 가지 대기록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8-31 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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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그야말로 자말신이 강림했다. 머레이의 득점력이 가면 갈수록 불타오르고 있다.

덴버 너게츠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 NBA 플레이오프 유타 재즈와의 1라운드 6차전 경기에서 119-107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덴버는 시리즈 전적을 3승 3패로 균형을 맞추며 7차전까지 승부를 몰고 갔다.

이전 2경기에서 무려 92득점을 쏟아부은 자말 머레이가 이날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머레이는 이날 43분 동안 50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도 무려 9개(9/12)나 성공했으며, 야투 성공률은 70.8%(17/24)에 달했다. 4쿼터엔 21득점을 폭발하며 클러치 본능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활약을 통해 머레이는 NBA 전설적인 선수들을 소환했다. 'ESPN'에 따르면, 역대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3경기 연속 40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1993년 마이클 조던 이후 처음이다. 조던은 당시 피닉스 선즈와의 파이널에서 4경기 연속 40득점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구분없이 3경기 연속 40득점을 넘긴 것은 2001년 앨런 아이버슨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그의 최근 활약상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대목.

 

머레이가 최근 3경기 동안 남긴 평균 기록은 47.3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은 무려 61.6%(22/35)에 야투 성공률 역시 64.7%(52/81)에 달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머레이는 이번 플레이오프 최고 스타로 군림했다.

머레이의 활약은 이게 끝이 아니다. 아직 한번 더 보여줄 것이 남아 있다. 그는 7차전에서 팀의 2라운드 진출을 이끌어야 할 막중한 임무를 떠안고 있다. 머레이가 과연 7차전에서도 폭발적인 활약을 이어가 또 한번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볼 일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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