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욱은 1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교체멤버로 출전했다. 김동욱은 KT가 5-18로 뒤진 1쿼터 종료 3분여전 박지원을 대신해 코트에 투입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599경기를 기록 중이었던 김동욱은 이로써 KT 이적 후 첫 경기에서 6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는 KBL 역대 15호 기록이다. 별다른 부상 없이 올 시즌을 치른다면, 김동욱은 올 시즌 막판에 통산 경기 순위 10위 내에 이름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10위는 함지훈(현대모비스, 615경기)이다.
서울 삼성에서 뛴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 김동욱은 KT와 계약기간 2년 보수총액 2억 3000만 원에 계약,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마흔이 넘은 베테랑이지만, 서동철 감독은 김동욱이 지닌 해결사 면모와 보조운영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허훈이 시즌 초반 발목부상으로 이탈, 김동욱이 맡아야 할 임무도 커졌다. 서동철 감독은 김동욱에 대해 “허훈이 팀에서 했던 플레이의 일부분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본인의 득점을 하면서 다른 선수들도 살려주는 패스능력이 있어 허훈이 빠진 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출전시간을 많이 가져갈 선수는 아니지만, 리딩과 해결능력을 믿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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