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양홍석 트리플더블·김준환 29점 폭발’ 상무, 이두원 고군분투한 KT 제압하고 우승

이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14: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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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조영두 기자] 상무가 KT를 제압하며 D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상무는 7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결승전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91-80으로 승리했다.

양홍석(18점 18리바운드 13어시스트)이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김준환(29점 3점슛 6개 6리바운드)은 득점력을 뽐냈다. 이번 우승으로 상무는 D리그 14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우승을 차지한 상무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된다.

초반부터 상무가 어렵지 않게 리드를 잡았다. 그 중심에는 양홍석이 있었다. 양홍석은 득점뿐만 아니라 궂은일과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까지 해내며 1쿼터에만 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기에 인승찬과 윤원상도 내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상무는 2쿼터 이두원을 앞세운 KT의 반격에 잠시 동점(30-30)을 허용했지만 김준환이 3점슛 3방 포함 13점을 몰아치며 맞불을 놨다. 양홍석의 패스를 받아 연이어 외곽포를 꽂았다. 인승찬과 윤원상의 득점을 더한 상무는 47-39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상무가 더욱 기세를 올렸다. 김준환이 외곽에서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인승찬은 골밑에서 득점을 쌓았다. 양홍석은 3쿼터 6분 12초를 남기고 인승찬의 3점슛을 어시스트하며 일찌감치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벤치에서 출격한 김태완도 알토란같은 득점을 더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4-57, 상무의 여유 있는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상무는 김준환, 신동혁, 김태완의 연속 득점으로 더욱 달아났다. 김태완은 종료 4분 56초 전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터트렸다. 여유가 생긴 상무는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남은 시간은 상무의 편이었다.

한편, KT는 이두원(21점 10리바운드)이 골밑에서 고군분투했으나 상무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준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됐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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