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데토쿤보, 2년 연속 정규리그 MVP…올해의 수비수 동시 석권은 3번째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9-19 14: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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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정규시즌에서의 아데토쿤보는 역시 압도적이었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2019-2020시즌 정규리그 MVP를 발표했다. 그 결과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위표 85개, 2위표 16표를 받으며 총점 962점으로 당당히 정상에 섰다.

2018-2019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규리그 MVP를 차지한 아데토쿤보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에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57경기 평균 29.6득점 13.7리바운드 5.8어시스트 1스틸 1블록으로 맹활약했다. 리그 중단 전까지의 기록이 올 시즌 시상 기준이었고, 아데토쿤보는 이 기간 동안 더블더블만 최다 기록인 52회, 트리플더블은 4회 기록했다. 덕분에 밀워키도 2년 연속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던 아데토쿤보는 앞서 올해의 수비수에도 선정됐던 바 있다. 한 시즌에 정규리그 MVP와 올해의 수비수를 동시에 석권한 건 아데토쿤보가 역대 3번째다. 과거 1987-1988시즌 마이클 조던, 1993-1994시즌 하킴 올라주원이 이 대기록을 썼던 바 있다.

2년 연속 정규리그 MVP를 차지한 것도 리그 역사상 아데토쿤보가 12번째다. 특히, 유럽 출신의 선수 중 2연패를 한 건 아데토쿤보가 처음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편, 이렇게 정규리그에서는 활짝 웃을 수 있었던 아데토쿤보였지만, 그의 플레이오프는 예상보다 일찍 끝났다. 그와 밀워키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시리즈 1-4로 패하며 올 시즌에 마침표를 찍었다.

# 사진_ 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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