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월요일 경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주당 12~13경기를 편성했다. 지난 7월 KBL 이사회를 통해 1,6라운드는 12경기(월~목 각 1경기, 금 2경기, 주말 및 공휴일 각 3경기), 2~5라운드는 13경기(평일 각 1경기, 주말 및 공휴일 각 4경기)를 배정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다.
이런 원칙과 달리 금요일이 아닌 수요일과 목요일임에도 두 경기씩 열리는 날이 몇 차례 나온다. 11월 17일(수)과 18일(목), 12월 1일(수)과 2일(목), 2022년 1월 11일(화)과 12일(수), 19일(수), 2월 16일(수)과 17일(목), 3월 3일(목)에는 두 경기씩 열린다.
이 일정의 공통점은 국가대표 경기나 올스타전으로 인해 휴식기 전후다. KBL은 휴식기에 들어가기 직전이나 직후이기에 주중 경기수가 적어 체력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수, 목요일임에도 2경기씩 배정했다. 또한 이때 두 경기씩 치러 시즌 전체 기간을 일주일 가량 줄일 수 있다.
월요일인 12월 27일과 2022년 1월 3일에도 2경기가 펼쳐진다. 대신 바로 앞 주말 경기가 각 3경기씩 열린다. 이는 해당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주말 경기를 분산해 월요일 두 경기로 배정했지만, 대체공휴일 지정이 취소되었기 때문이다. KBL은 기존 일정을 바꾸지 않고 유지했다.
주말 경기 시간도 1라운드와 2라운드 이후 다르다. 1라운드까지 주말 및 공휴일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2시와 6시이지만, 2라운드 이후에는 3시와 5시로 바뀐다. 2라운드 시작일은 11월 1일이다. 프로농구 주관방송사인 SPOTV가 프로야구까지 중계를 하기에 모든 경기를 생중계하기 위한 방편이다.
KCC는 매년 연말과 연초에 제2 연고지인 군산에서 3경기 가량 가졌다. KBL이 확정한 일정에는 군산 경기가 보이지 않는다. KC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경기 장소를 바꾸려면 상대팀의 동의 등이 있어야 하기에 차후 군산 경기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KBL은 지난 2일 발표한 KBL 경기일정에서 3월 13일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맞대결 장소를 잠실체육관에서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수정한다고 알렸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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