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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오재현과 송교창 |
2021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가 9월 28일 열린다. KBL은 참가자 접수를 마감했다. 실기 테스트를 마친 뒤 9월 6일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드래프트에서도 대학 재학생들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예상 외로 김동현(연세대1)이 가장 먼저 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한 뒤 이승우(한양대3), 이원석(연세대3), 선상혁(중앙대3)이 뒤를 따랐다. 이들은 1라운드 내에 뽑힐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
지난 시즌은 고교 졸업 예정이나 대학 재학생의 드래프트 참가를 의미하는 얼리 선수들의 최정점을 찍은 한 시즌이다.
1998년부터 드래프트가 열렸고, 2003년 대학 재학생이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다수의 선수들이 로터리픽 지명을 받은 가운데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차민석(삼성)이 고교 졸업 예정 선수 최초로 1순위에 뽑혔다.
더불어 송교창(KCC)은 펄펄 날아다니며 KCC를 정규경기 최고의 자리로 이끈 뒤 2시즌 연속 MVP를 노리던 허훈(KT)을 가볍게 따돌리고 고졸로 데뷔한 선수 최초로 MVP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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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차민석 |
오재현은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한 선수 중 대학 재학생 최초의 신인왕이다. 2018~2019시즌과 2019~2020시즌 신인왕 변준형(KGC)과 김훈(DB)은 각각 1996년생이다. 1997년생과 1998년생을 건너뛰고 1999년생의 신인왕 탄생이었다.
오재현은 역대 신인왕 중에선 두 번째로 어린 선수다. 최연소 신인왕은 고려대 자퇴 후 수련 선수로 프로에 몸 담은 뒤 1997~1998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주희정이다. 정규경기 종료일 기준으로 주희정은 21년 25일(7692일) 만에 신인상을 수상해 오재현의 21년 4개월 6일(7798일)보다 3개월 이상 빠르다.
이들 외에도 일찌감치 프로에 진출한 양홍석(KT), 유현준(KCC), 서명진(현대모비스) 등은 팀 내에서 확실하게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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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이우석 |
이들이 올해 데뷔하는 신인 선수들과 경쟁 속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면 좀 더 빨리 프로 진출을 선택하는 선수들이 늘어날지도 모른다.
이원석, 선상혁, 이승우, 김동현 등 관심을 끄는 대학 재학생들이 프로 진출을 선택한 2021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 결과뿐 아니라 시즌 개막부터 출전 가능한 신인 선수들이 지난해 데뷔한 선수들과 어떤 경쟁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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