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쳤던 종아리 부상?···”뛸만한 것 같아서 계속 뛰었어요”

이천/박효진 / 기사승인 : 2024-12-26 14: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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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박효진 인터넷기자] 신동혁이 종아리 부상을 안고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6일 상무는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87-83으로 승리를 거뒀다. 분대장 양홍석(1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깜짝 활약한 안정욱(14점 3리바운드) 그리고 신동혁이 이번 승리의 주역이다.

1쿼터에만 12점을 기록한 양홍석을 필두로 경기를 진행한 상무는 전반을 19점 차로 점수(50-31)를 더 벌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후반은 KT 고찬혁이 분전했으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한 안정욱 그리고 팀 내 에너지레벨을 올린 조재우가 활약해 승리를 확보했다.

신동혁(25, 191cm)은 26분 17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9점 6리바운드(3P 3개)를 기록했다. 1쿼터 종아리에 통증을 느끼며 나갔던 신동혁은 2쿼터 다시 돌아와 3점슛 3개를 던져 모두 성공했다. 아쉽게도 그 이후의 득점은 없었으나 신동혁은 동료와 함께 최선을 다하며 승리에 견인했다.

신동혁은 “일단 이겨서 다행이라고 하고 싶고 이런 경기를 하면 할수록 분위기가 처지는 경향이 있는데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도 잘 해보겠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신동혁은 1쿼터에 종아리를 무릎으로 가격당하고 코트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2쿼터에 다시 복귀하면서 끝까지 경기를 마쳤다. 이에 “왼쪽 종아리에 원래 부상이 있었는데 무릎에 맞은 타박상 정도라 계속 뛰었다”고 말했다.

신동혁은 “개인 운동도 다 열심히 한다. (양)홍석이 형도 그렇고 (윤)원상이 형도 그렇다. (이)준희 발 날 수술 중인데 열심히 하는 친구다. 다치지 않았으며 좋겠다. 같이 운동도 많이 하고 배울 점들이 정말 많은 선수인 것 같다”며 동료를 칭찬하기도 했다.

끝으로 “팬분들의 소중함을 느낀다. 프로에서는 소통할 수 있는 게 훨씬 많다. 상무에 있으면서 연락도 자주 오는 것 같다. 저라는 선수를 잊지 않고 계속 찾아봐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끝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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