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말리그] ‘구승채 34점 폭발’ 양정고, 5명 뛴 상산전자고 꺾고 승리 수확

신림/정병민 / 기사승인 : 2023-11-05 15:10: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신림/정병민 인터넷기자] 양정고가 상산전자고에 2패를 선사했다.

양정고는 5일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 후반기 주말리그 남고부 B 권역별 맞대결에서 상산전자고를 87-78로 꺾었다.

양정고에선 구승채가 34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서동찬은 12점, 표시우도 10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힘을 보탰다.

반면, 상산전자고는 5명의 선수로 4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빠른 공수 전환과 정확한 3점슛으로 끝까지 양정고를 물고 늘어졌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체력적인 한계를 노출했다. 문세영과 양주도가 57점을 합작한 상산전자고는 4일 인헌고에도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양정고는 1쿼터부터 박지원과 구승채를 축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저조한 야투 성공률은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 만회하며 상산전자고에 우위를 점해갔다.

벤치에서 거듭 강조한 팀 디펜스까지 코트 위에서 완벽하게 펼친 양정고는 표시우의 경기 리딩에 윤주혁의 외곽포까지 터지며 격차를 두자릿 수로 벌렸다. 내외곽을 오가며 구승채의 연속 8득점을 더한 양정고는 42-35로 전반을 정리했다.

양정고는 표시우의 3점슛으로 후반 포문을 열었다. 상산전자고 양주도의 추격 3점슛엔 표시우와 구승채가 속공 3점슛으로 맞불을 놓으며 더욱 간격을 넓혔다. 공수 모두 유기적으로 전개한 양정고는 3쿼터 종료 직전, 양주도에게 버저비터를 허용하며 67-56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위기가 찾아왔다. 양정고는 상산전자고에 4점 플레이 포함, 0-10 스코어런을 당하며 1점 차까지 추격을 당했다.

양정고는 작전 타임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후, 첫 공격에서 상산전자고의 지역 방어에 심주언과 오재원이 외곽포로 대응하면서 다시 근소한 우위를 점해갔다. 다시 상승세를 탄 양정고는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승기를 굳혀갔다.

구승채와 심주언이 페인트존을 연속 공략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고, 표시우도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큰 위기 없이 남은 시간을 흘려보낸 양정고는 상산전자고를 꺾고 승리와 마주했다.

#사진_중고농구연맹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림/정병민 신림/정병민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