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삼성 U9 조용우의 새로운 동기부여 "원주 DB, 강하지만 꼭 이겨볼게요!"

충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31 15: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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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조형호 기자] “올해 안에 DB 이겨보는 게 새로운 목표예요!”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조준희 원장)은 31일 충주 수안보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충주시 생활체육 농구대회’ U9부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15-25로 패했다.

충주 삼성은 에이스 조용우를 필두로 상대에 맞서 싸웠지만 U9부 전국 강호급으로 자리매김한 원주 DB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 박빙 승부를 펼친 충주 삼성은 후반 들어 전력 차를 실감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조용우는 “이틀동안 많은 경기를 뛰면서 힘들기도 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하니까 즐겁기도 하고 행복했다. 이번 대회는 성적보다는 연습한 걸 시도해보고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려고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우는 충주 삼성 U9 대표팀에서 필수적인 존재다. 진휘, 김보겸, 박로이, 김윤겸 등 주축 자원들이 2학년인 상황에서 3학년이자 메인 볼 핸들러 조용우에게 가중되는 부담은 크지만 조용우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경기를 많이 뛰면서 팀 플레이가 좋아지고 있다고 느꼈다. 안우주나 진휘 등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멤버들과는 이제 눈빛만 봐도 통할 정도다. 서로의 플레이에 적응하면서 개인적으로도 패스나 움직임이 괜찮아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비록 전국 강호 DB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조용우는 오히려 이 경기를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었다.

끝으로 조용우는 “올해 목표는 대회에서 DB를 한 번이라도 이겨보는 것이다. DB가 워낙 잘하긴 하지만 우리도 열심히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 이번 패배로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기다리겠다”라고 포부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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