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여기도 마레이 저기도 마레이…공통된 핵심, 두 사령탑의 준비는?

창원/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7 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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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홍성한 기자] 여기도 마레이 저기도 마레이였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7일 창원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시즌 첫 맞대결에서 DB를 상대로 51-73으로 완패했다. 아셈 마레이의 부상 여파로 인해 리바운드 싸움(27-46)에서 압도적으로 밀렸고,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29점을 헌납한 결과였다.

그러나 상황이 다르다. 마레이가 직전 경기였던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기 때문. 25분 4초를 뛰면서 14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조 감독은 "리바운드 차이가 워낙 많이 났다. 이제 이 부분에서는 밀릴 게 없을 것 같다. 다만, 마레이가 오랫동안 쉬었다 보니 시간이 필요하다.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도 초반에 파울 3개를 하고 나왔다. 경기를 뛰면서 더 올라와야 할 것 같다"라고 바라봤다.

이선 알바노 역시 당연히 경계 대상이다.

조 감독은 "알바노 봉쇄도 중요하다. 일단 (유)기상이와 (양)준석이가 돌아가면서 수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속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올 시즌 LG는 평균 속공 득점 7.2점으로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

조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속공이 상위권이었다. 그런데 올 시즌은 속공이 최하위다. 개선되어야 할 점이다. 마레이가 들어왔으니 리바운드 싸움이 잘될 것이다. 여기서 파생되는 속공, 슈팅이 나와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맞서는 DB 김주성 감독도 마레이를 언급했다. "첫 대결 부상 때문에 우리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었다. 리바운드에 엄청난 장점이 있는 선수지 않나. 이를 잘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오누아쿠가 마레이를 잘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게 김 감독의 설명.

그러면서 "유기상, 전성현의 외곽 득점 제어도 중요하다. 김영현 등이 수비에서 잘 따라다닌다. 센터들이 얼마나 잘 따라주냐에 달렸다. 준비한 수비대로 잘 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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