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원정서 꼭 이기는 김상식 감독, “평균이 있어야 강팀”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5 15:47: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평균 득점을 올려 기복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랐다.

안양 정관장은 5일 대구체육관에서 2023~2024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2승 3패 중인 정관장은 홈에서 3경기를 모두 지고, 원정에서 2경기를 모두 이겼다. 가스공사는 1승 4패로 최하위이기에 꼭 잡아야 하는 상대다.

김상식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종현과 맥스웰이 먼저 들어간다. 8일 동안 4경기, 5경기씩 치른다. 체력에서 만만치 않았다”며 “오늘(4일)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줬다. 어제(4일 vs. 소노 82-84) 아쉽게 졌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빨리 잊고 경기에 임하자고, 신나게 하자고 했다”고 이날 경기 전에 선수들에게 주문한 내용을 들려줬다.

가스공사의 공격의 핵심은 평균 29.8점을 기록 중인 앤드류 니콜슨이다.

김상식 감독은 “느리지만, 할 건 다 한다. 제일 관건이 될 거다. 삼성과 경기를 할 때처럼 국내선수가 수비하는 등 변화를 줄 거다. 거기(니콜슨 수비)에 집중을 해야 한다”며 니콜슨의 득점력을 경계한 뒤 “어느 선수나 슈팅력이 있어서 니콜슨만 막으면 외곽을 허용한다. 짧게 도움수비를 하는 등 우리 기본 수비를 하면서 상황에 맞춰서 변화를 줘야 한다”고 했다.

지난 시즌까지 가스공사에서 활약했던 정효근이 이적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날이다. 정효근은 3경기 평균 18분 1초 출전해 8.0점 4.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김상식 감독은 “(정효근에게) 이야기를 했다. 너무 의욕적으로 하면 무리를 할 거 같다(웃음). 순리대로, 대신 자신감 있게 하자고 했다”고 정효근에게 당부한 말을 전했다.

김상식 감독은 연승도, 연패도 없는 경기를 치르고 있다고 하자 “치고 올라가려면 연승이 있어야 한다. 우리 선수가 못하는 선수가 아니다”며 “선수단 변화가 많고, 식스맨으로 뛰던 선수도 있다. 평균 득점을 올리는 게 관건이다. 들쭉날쭉하지 않고 평균이 있어야 강팀이다”고 했다.

묘하게 홈에서 지고, 원정에서 이긴다. 퐁당퐁당 승패까지 고려하면 이날 이길 차례다.

김상식 감독은 “홈에서 경기를 하면 팬들의 함성 덕분에 신나지만, 부담감도 있다. 원정에서는 그런 게 없다”며 “순위 싸움에서 치고 나가려면 홈에서 승수를 쌓아야 한다. 선수들도 잘 알고 있을 거다”고 했다.

정관장은 이날 이기면 3승 3패로 5할 승률에 복귀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