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점프볼] 포지션은 달라도 “이선 알바노처럼” 원주 YKK 김찬엽의 원대한 목표

충주/박소민 / 기사승인 : 2024-11-30 15: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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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박소민 인터넷기자] “원주 출신인 만큼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를 가장 닮고 싶다”

원주 YKK는 충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CHUNGJU BASKETBALL SERIES with JUMPBALL(CYBS)에서 대승을 거뒀다.

본 대회는 30일부터 1일 양일간 충주시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점프볼이 운영과 주관을 도우며 충주시, 충주시의회, 충주시체육회, WKBL, 블랙라벨스포츠, 몰텐, 타입, 스카이플러스스포츠, 발 컴퍼니가 후원한다.

원주 YKK는 성북 삼성을 상대로 강한 압박 수비를 가동하며 수차례 턴오버를 유도했다. 뿐만 아니라 역으로 파울을 유도해 파울 자유투를 얻는 등 영리한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후 만난 김찬엽은 “이번 경기에서 내 원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그래도 팀이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YKK는 경기 내내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공격 패턴과 속공을 활용해 성북 삼성을 따돌렸다. YKK는 벌어진 점수 차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마지막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끝내 승리를 장식했다.

원주 YKK를 이끄는 원구연 원장은 “(김)찬엽이는 엘리트 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다. 스텝과 농구 센스도 좋다. 다만 경기 기복과 체력을 더 끌어올려야 한(웃음). 원래 잘하는 선수라 더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제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엘리트로 두 명의 선수가 빠지며 현재 재정비하는 시기다. 그 중심에서 (김)찬엽이가 구심점 역할을 해줘야 한다. 기존에 함께 하던 친구들에 더해 (김)찬엽이와 (지)현우를 중심으로 손발을 맞춰가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원주 YKK의 에이스 역할을 도맡고 있는 김찬엽. 김찬엽은 ‘농구 도시’ 원주 출신인 만큼 자신의 롤모델로 원주 DB 이선 알바노의 이름을 먼저 이야기했다. 비록 포워드로 가드인 알바노와 포지션은 다르지만 그의 다재다능함만은 꼭 닮고 싶은 요소다.

김찬엽은 “(이선) 알바노를 좋아한다. 드리블이 예술이다. 내 포지션은 포워드지만 가드인 알바노처럼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웃었다.

끝으로 김찬엽은 대회 최종 목표에 대해 “목표는 우승 뿐이다. 그거 말고는 딱히 없다(웃음). 잘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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