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군산/김용호 기자] 컵대회에 나서는 SK의 전력이 온전치 못하다.
서울 SK는 21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인천 전자랜드와의 B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8월 말 썸머매치 출전이 불발되며 아쉬움을 삼켰던 SK는 오랜만의 공식경기에서 차기 시즌 우승 도전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
이미 SK는 이번 컵대회를 앞두고 두 명의 주축선수들이 결장 소식을 알려왔던 바 있다. 최준용은 발목 부상에 재활에 힘쓰고 있고, 안영준 역시 무릎 인대 부상에 개막전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였다.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들이기에 뼈아픈 소식이었는데, 대회 첫 경기를 앞두고 추가 결장 소식이 들려왔다. 기존 두 선수에 김선형, 김민수, 김건우까지 군산에 동행하지 못했다.
SK 관계자는 “김선형과 김건우는 햄스트링 부상 징조가 있어 무리를 하면 안 되는 상태다. 김민수도 어깨 통증이 있어 대회 출전이 힘들게 됐다”라며 선수들의 소식을 전했다.
100%라면 우승 후보로 꼽히는 SK지만, 주축 선수 4명에 핵심 식스맨 선수까지 나서지 못하면서 쉽지 않은 여정을 치르게 됐다. 이날 전자랜드와의 첫 경기 이후 23일 원주 DB와 B조 예선을 치르는 SK가 과연 전력 누수를 이겨내고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이날 SK는 전자랜드를 상대로 최성원-변기훈-장문호-최부경-자밀 워니를 먼저 출전시킨다. 전자랜드는 박찬희-정영삼-차바위-이대헌-에릭 탐슨이 선발로 나선다.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