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프로 선수의 꿈을 위해’ 열정 가득했던 KBL 일반인 실기테스트 현장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3 15: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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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한 열정이 가득했던 현장이었다.

3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토모클럽짐에서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실기테스트가 열렸다. 총 21명의 일반인 참가자가 지원서를 제출했고, 김준환(경희대)을 포함한 12명이 실기테스트 참가 기회를 얻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위밍업을 시작한 선수들은 2시가 되자 기본기 테스트에 임했다. KBL 오원강 경기부장의 지휘 아래 드리블, 레이업, 패스, 수비 실력을 점검했다. 이날 테스트는 KBL 경기위원회 심사위원들이 채점을 맡았다.

이어 이날의 하이라이트 5대5 경기가 진행됐다. 12명의 선수들은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나눠 코트에 모든 걸 쏟아 부었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아쉽게 낙방한 김준환. 그는 무려 45점을 폭발시키며 그동안 쌓여있던 설움을 날려버렸다.

신인 드래프트를 향한 마지막 관문은 그렇게 끝이 났다. 모든 테스트를 마친 선수들의 표정에는 아쉬움과 후련함이 공존했다. 이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체육관을 빠져나갔다.

KBL은 이날 테스트 채점 결과를 토대로 오는 6일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최종 합격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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