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14개에도 만족하지 못한 이호근 감독 “더 잘 들어갔으면 좋겠다”

필동/정다혜 / 기사승인 : 2024-03-25 16:14: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필동/정다혜 인터넷기자] 이호근 감독에게 100% 만족이란 없었다.

이호근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는 2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 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118-72로 승리했다.

46점 차 대승, 이호근 감독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으나 동시에 아쉬움도 비쳤다. 이호근 감독은 “첫 경기(중앙대전)에서 전반전에 많이 이기다가 후반전에 1점 차 패배가 아쉬웠다. 첫 게임 마무리를 잘못했다. 오늘(25일)은 선수들한테 어느 팀이랑 하든 항상 자신 있게 하라고 했는데 100% 만족은 아니지만, 외곽슛이 들어간 부분이 좋은 경기로 이어진 거 같다”고 말했다.

100% 만족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중간중간 턴오버가 많이 속출하고 매끄럽게 진행돼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3점슛 성공률 45%(14/31), 이도 만족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감독으로서 아직 만족할 수 없다. 더 잘 들어갔으면 좋겠고 슛이라는 게 선수들의 자신감이라고 본다. 그런 부분에서 깨어났으면 좋겠다.”

이제 선수들의 활약을 들여다보자. 3학년 백승엽과 임정현이 3점슛을 4개씩 터뜨리며 공헌했다. 백승엽은 이날 20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국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리딩 뿐만 아니라 득점도 착실히 챙긴 것.

지난해 박승재(DB)가 프로에 진출하고 그 임무를 맡은 백승엽의 활약에 대해선 “꾸준했으면 좋겠다. 실수를 안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나온다. 더 강한 팀이랑 할 땐 찬물을 끼얹을 수 있기에 그런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많이 고쳐지긴 했다”라고 평했다.

17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한 임정현. 전반엔 3점슛 1개에 그치고 턴오버도 2개를 기록했으나 후반 들어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1, 2학년 시절 기복을 겪었지만, 올 시즌 더 나은 모습을 기대케 한다. 이호근 감독은 “기복을 본인이 느끼고 많이 훈련하고 있는데 차츰차츰 좋아지리라 본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필동/정다혜 필동/정다혜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