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현대모비스, 박무빈 대신 김건하 선발 투입…KT는 문정현 복귀

울산/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7 1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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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KT전 2연패 사슬을 끊으며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을까.

양동근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2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KT를 상대로 2경기 모두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한 끗 차로 승기를 넘겨줬다. 1차전에서는 막판 함지훈이 결정적 자유투를 실패하며 73-74로 패했고, 2차전에서는 4쿼터 들어 급격히 공격이 침묵하며 73-76으로 졌다.

양동근 감독은 “KT전 뿐만 아니라 패한 경기는 대부분 실책, 난사가 요인이었다. 한 번의 공격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이런 부분이 쌓이다 보면 경기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25일 고양 소노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던 박무빈 대신 김건하가 선발 출전한다. “기선 제압이 중요하다. 최근 SK, 가스공사, 정관장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김)건하가 강성욱을 상대로 초반 흐름을 어떻게 가져오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KT는 최근 허리 통증으로 자리를 비웠던 문정현이 돌아왔다. 다만, 출전시간은 제약이 따를 전망이다. “3번에서 미스 매치를 활용할 수 있지만, 웬만하면 오늘(27일)은 기존 멤버들에게 많은 시간을 맡길 계획”이라는 게 문경은 감독의 설명이다.

KT는 하윤기, 아이재아 힉스를 앞세운 제공권 싸움에 중점을 뒀다. 문경은 감독은 “해먼즈가 파울이 많은 선수인 만큼, 힉스가 부지런히 몸싸움하며 파울을 얻어내야 한다. 리바운드를 허용한 이후 서명진에게 내준 실점이 많았던 것도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문경은 감독은 또한 “강성욱과 카굴랑안을 함께 선발로 기용했다. 기동력을 토대로 많은 공격을 시도하는 쪽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5
현대모비스 : 김건하 서명진 정준원 이승현 해먼즈
KT : 강성욱 카굴랑안 한희원 하윤기 힉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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