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닷컴통신]현대모비스 플랜A 가동, 이그부누 영입...로메로 퇴출

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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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지욱 기자] 현대모비스가 외국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센터 존 이그부누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교체 대상은 에릭 로메로(26·210cm)다.

예정된 수순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운동능력 좋은 로메로를 통해 2대2 플레이와 포스트 수비를 기대했지만,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최근에는 부상 여파로 출전도 이어가지 못했다.

로메로는 2025-2026 LG 전자 정규시즌 14경기에서 평균 5.2점 3.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페인트 존에서 좀 더 강력함을 드러낼 수 있는 선수를 원했던 현대모비스는 2라운드 초반들어서면서 교체를 준비했고 A매치 휴식기 동안 계약을 체결했다.

이그부누는 KBL 팬들에게 낯설지 않다. 2020-2021시즌 KT에서 4경기에서 평균 10.0점 5.8리바운드를 기록한 뒤 퇴출당한 바 있다.

비록 KBL에서 경력은 길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수비형 빅맨으로 가치가 있는 선수다. KBL을 떠난 뒤 이스라엘, 프랑스, 중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을 거쳤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여름에도 이그부누 영입을 추진했으나 협상 과정에서 뜻이 맞지 않아 계획을 철회하고 로메로를 영입했다.

5개 월여가 지나 상황이 바뀌었다. 당시에는 타 리그 오퍼를 받았던 이그부누였지만, 아직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한 상태다. 로메로의 교체로 가닥을 잡은 현대모비스는 다시 이그부누와 접촉했고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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