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범 28P’ 우석대, 결선 진출 확정···울산대는 대회 첫 승

상주/김선일 / 기사승인 : 2023-07-13 16: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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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김선일 인터넷기자]우석대가 2승을 챙기며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울산대는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대회 출발을 알렸다.

우석대학교는 13일 상주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 2부 서울대학교와 맞대결에서 85-63으로 승리했다.

우석대는 신기범, 신기현 형제가 점을 합작했고, 최규석이 외곽에서 힘을 냈다. 뜨거웠던 속공 대결에서 승리(22-10)한 것 역시 승인이었다.

경기 초반 우석대의 기세는 대단했다. 첫 경기 맹활약했던 신기범-신기현 형제의 화력은 대단했고, 안준우도 신장을 이용 서울대의 골밑을 성공적으로 공략했다.

1쿼터를 10점차 리드(20-10)로 마친 우석대는 2쿼터 초반 흔들렸다. 서울대가 우석대의 외곽슛, 무리한 공격 실패를 틈 타 골밑에서 차곡차곡 득점을 쌓으며 추격에 나선 것(26-23). 분위기를 완전히 내줄 뻔했지만, 작전타임 이후 신기범이 속공에서 연속 4점을 올리며 급한 불을 껐다(30-23).

양 팀의 화끈한 화력전이 이어졌다. 우석대 최규석의 3점에 서울대 윤여균이 3점슛 2방으로 맞불을 놨다(35-33). 화력전의 승자는 우석대였다. 나인욱이 풋백 득점을 기록했고, 신기현이 좌측 45도에서 3점슛을 집어넣으며 서울대의 기세를 꺾었다(41-33).

우석대는 후반에도 전반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신기범의 개인 능력을 기반한 돌파와 신기현의 강력한 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이 돋보였다. 윤여균에게 3점슛 3방을 허용했지만, 최규석의 속공 득점과 신기범의 3점슛으로 큰 폭의 리드를 유지했다(58-45).

4쿼터 역시 우석대를 위한 시간이었다. 신기현이 다리 경련으로 잠시 벤치로 물러났지만, 잠잠하던 허은이 3점슛을 기록하며 더욱 멀리 달아났다. 경기 종료 5분 20초 전 나인욱의 속공 덩크와 최규석의 속공 레이업은 서울대의 의지를 꺾기 충분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는 5명의 선수(배형직, 권예찬, 권예준, 심재범, 고윤찬)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득점 분포를 통해 목포대학교를 86-71로 제압했다. 압도적인 리바운드 우위(58-34) 역시 승인이었다.


#사진_김선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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