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치며 8위로 내려앉은 SK는 주요 전력이 함께 돌아온다. 특히 팀 전력의 핵심인 워니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딛고 복귀했다. 지난달 26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 막판 종아리 근육통을 입은 워니는 부상 당시 1~2주 공백기를 가져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최악의 경우 11월 중순 복귀를 준비해야 했지만, 다행히 워니의 회복세는 빨랐다. 3경기 결장을 딛고 1주일 만에 코트로 돌아왔다. 경기 당일 팀 훈련을 선수단과 함께 차질 없이 소화하며 복귀전을 준비했다.
오세근도 복귀전을 치른다. 오세근은 지난달 3일 창원 LG와의 공식 개막전 직전 무릎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일반인이라면 2주 만에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운동선수여서 복귀까지 최소 1개월이 걸릴 것 같다”라는 게 당시 전희철 감독의 견해였다. 오세근 역시 당초 진단 결과대로 1개월 만에 부상을 털고 복귀, 올 시즌 첫 경기를 맞이한다.
분위기 전환을 노리는 SK로선 천군만마나 다름없는 존재들이다. SK는 특히 워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3경기 모두 70점대에 그쳤지만, 워니와 오세근이 나란히 돌아와 골밑 전력에 한층 무게감이 실렸다. KCC전 시즌 첫 승과 함께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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