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맞대결이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6일 홈에서 치른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75-78로 역전패를 당하며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유재학 감독은 “어제(6일) 경기는 슛이 전체적으로 너무 안 들어갔다. (경기를) 잘 챙겨놓고 (함)지훈이가 15초 남기고 패스를 잘 못 줬다. (경기) 운영이 잘되지 않았다”며 4쿼터 역전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대모비스는 1라운드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라숀 토마스가 7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얼 클락이 4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득점이 29점을 기록한 아이제아 힉스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에 유재학 감독은 “외국선수가 수비도 공격도 안됐던 경기이다. 둘 다 혼란스러웠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그때보다 낫다. 경기마다 왔다 갔다 한다. 파울 트러블에서도 어떤 면으로는 팀 전체에 좋긴 하지만 필요할 때 쓰지 못 하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아이제아 힉스뿐만 아니라 김시래의 수비에서도 무너졌다. 이에 유재학 감독은 “1라운드 맞대결에서 (김)시래가 어시스트를 14개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준비를 했다”고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말했다.
대부분 삼성전을 대비하는 상대팀들은 신장이 큰 선수가 김시래를 수비한다. 이에 유재학 감독은 “(김)수찬이, (서)명진이가 붙을 것이다. (이)우석이도 신장이 있는데 입단했을 때 보다 수비가 조금 안 좋아졌다. (최)진수도 그렇고, 이제까지 안 하던 것을 하려니 혼란스러운 것 같다”며 흔들리는 수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최)진수가 보통 경기를 30분 넘게 뛴다. (최)진수의 수비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다. 어쩔 때는 (서)명진이가 더 잘할 때도 있고 왔다 갔다 한다. 어쨌든 진수가 막는 것은 임시방편이고 다른 선수들이 견뎌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했다. 아쉬운 점이라면 2패가 1점차, 3점차 승부였다는 것. 유재학 감독은 “지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2대2 수비를 걱정하는 것은 초반에는 잘 되지만 3, 4쿼터가 되면 불안하기 시작한다.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자꾸 연습을 해서 이겨내야 한다”며 경기 후반 흔들리는 수비에 대해 준비했던 전략을 유지해 나갈 것을 말했다.
#글_황민주 인터넷 기자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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