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포인트가드 맞아?...웨스트브룩의 턴오버 파티

이원준 / 기사승인 : 2021-11-09 1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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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웨스트브룩의 실책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

LA 레이커스는 9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26-123으로 연장전 끝에 극적으로 승리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복부 통증으로 결장한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 카멜로 앤서니, 웨스트브룩을 필두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웨스트브룩은 17점 12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실책 7개를 저지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3쿼터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진행됐다. 데이비스와 웨인 엘링턴, 앤서니가 외곽포를 성공하며 94-87로 레이커스가 리드하며 4쿼터를 맞이했다. 앤서니가 4쿼터 시작 2분경 3점슛을 성공한 후 1분뒤 속공 풀 업 3점슛을 꽂아 넣으면서 103-89, 14점차를 만들어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경기종료 6분을 남기고 웨스트브룩의 턴오버 파티가 시작됐다. 경기종료 2분 30초까지 약 3분 30초동안 4개의 실책을 범하면서 샬럿이 4점차 추격에 허용했다. 결국 종료 23.7초를 남기고 마일스 브리지스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115-1115 동점으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에서 데이비스의 득점과 앤서니의 3점슛으로 3점차 승리를 챙겼다.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5.1개의 실책을 범하고 있다. 2016-2017 시즌 평균 5.4개 이후로 최고의 수치다. 이날 경기 4쿼터 승부처에서 4개를 연속으로 실책을 범하며 패배할 뻔 했다. 이날 야투율도 33.3%(5/15)로 현격히 낮았다.

현재 레이커스는 승부처에서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패배하는 경기가 여럿 있었다. 그 과정에는 웨스트브룩의 실책도 한 몫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클라호마와의 경기에서 101-103으로 지고 있는 와중 경기종료 21초를 남기고 웨스트브룩이 공을 흘리면서 역전의 기회를 놓치는 경기도 있었다. 

#글_이원준 인터넷기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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