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 외국선수 MVP와 더불어 관심사로 꼽혔던 베스트5는 서울 SK, 창원 LG에서만 나왔다. 총 유효투표수 111표 가운데 자밀 워니(SK)가 만장일치를 받으며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안영준과 김선형(이상 SK)도 각각 106표, 69표를 얻었다.

두 팀에서 베스트5 5명을 배출한 건 2012-2013시즌 이후 처음이었다. 당시 김선형, 애런 헤인즈(이상 SK), 양동근, 문태영, 로드 벤슨(이상 모비스)이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다만, 당시 베스트5는 가드 2명, 포워드 2명, 센터 1명으로 선정됐는데 벤슨은 센터 부문에서 리온 윌리엄스(오리온스)와 공동 수상했다. 온전히 두 팀에서만 베스트5가 채워진 건 사실상 올 시즌이 처음이었던 셈이다.

자밀 워니(SK) : SK에 고맙고, 모두에게 행운을 빈다. 다들 즐겼으면 한다.
안영준(SK) : 지난 시즌을 아쉽게 마쳐서 팀이 많은 준비를 했다. 올 시즌에 압도적 우승을 못했다면 3명이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이다. 이 상의 기쁨을 감독님, 코치님들,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김선형(SK) : 올 시즌이 개인적으로는 어려움이 많은 시즌이었다. 베스트5로 선정돼 정말 기분 좋다. 귀한 상을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쁨을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나누고 싶다. 가족들 특히 TV로 보고 있을 피츄(애완견),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 이 상은 농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공주님들을 위한 상이다.
칼 타마요(LG) : LG에 너무 고맙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사무국에 감사드린다.
아셈 마레이(LG) : LG 그리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LG 팬들, 사무국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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