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성성중은 20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다사랑 공동체배 굿투게더 LEVEL UP 농구대회’에서 호계중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53-49,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성적이나 결과보다 선수의 성장에 집중하여 핵심 전력인 3학년이 아닌 1, 2학년에 출전 기회를 주었다. 특히 천안성성중과 호계중은 경기 내내 엎치락 뒤치락하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다. 결국 승부는 천안성성중의 승리, 그 핵심에는 이승우가 있다. 이승우는 4쿼터 막바지 역전 슛을 성공시키고 이어진 2점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올해로 2학년인 이승우는 “경기 내내 승부를 알 수 없었지만, 이길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승부에서는 이겼지만, 수비에서 뚫린 부분이 있었다”며 아쉬움도 내비췄다. 첫 경기에 나섰을 때는 기분이 많이 다운되었다던 이승우, 그러나 지금은 어엿한 선수의 면모를 보였다.
끝으로 우승에 대한 투혼을 약속했다. “끝까지 우승하는 게 목표”라는 그의 다짐처럼 이승우와 천안성성중은 우승을 위해 전력질주하고 있다.
‘경쟁보다 함께’를 외친 2023 다사랑 공동체배 굿투게더 LEVEL UP 농구대회, 실패도 경험이 되는 이곳에서 한국 농구의 새싹들은 누구보다 치열했다. 코트 위에서는 허슬 플레이를 불사하고, 경기를 마치면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그들 덕분에 한국 농구의 미래가 기다려진다.
# 사진_이진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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