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으로 만든 첫 리틀썬더스배 우승’ 성북 삼성 U12, 삼성 대표로 KBL 유스컵 출격

용인/오가은 / 기사승인 : 2026-05-03 2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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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오가은 인터넷기자] U9 시절의 아쉬움을 딛고 성장해 온 성북 삼성 U12가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삼성휴먼센터에서 지난 2일부터 주말에 걸쳐 2주간 진행되는 제17회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배 농구대회 U1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북 삼성은 예선 첫 경기에서 잠실 삼성과 구리남양주 삼성을 각각 32-17과 40-18로 꺾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난적 분당 삼성을 32-22로 제압하며 전승 행진을 이어간 성북 삼성은 결승에서 아산 삼성까지 36-29로 이기며 전승 우승을 완성했다.

이번 우승은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 온 선수들이 다시 도전해 만들어낸 결과였기에 의미가 컸다. 경기 후 구성우 원장은 “이번 U12부는 U9 시절 삼성대회 준우승을 한 뒤 처음 입상한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성북 삼성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로테이션 수비와 빠른 속공에 집중했다. 구성우 원장은 “많은 로테이션 자원이 있었고, 로테이션 수비와 빠른 속공이 중점이었다. 맞붙어야 하는 팀들에 맞춰 많은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승부를 가른 핵심으로는 ‘원팀’을 꼽았다. 구성우 원장은 “핵심은 원팀의 마음가짐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더 강한 멘탈과 원팀이라는 마음가짐이 생겼다. 삼성대회 특성상 경쟁을 통해 우열을 가리는 만큼 성취감도 컸다”고 돌아봤다.

전승 우승으로 대회를 마친 성북 삼성은 KBL 유스컵에 삼성 리틀썬더스 U12 대표로 출전한다. 구성우 원장은 “처음 맡아보는 KBL 대회 감독이지만 정확한 진단을 통해 운영해보려 한다. KBL 대회가 여유 있게 남아 있는 만큼 휴식기를 가진 뒤 다시 재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성우 원장은 “모든 친구들의 이름을 호명해줄 수는 없지만, 혼내기만 했어서 미안하고 항상 애정한다. U9 시절부터 버텨준 최수민, 이한준 친구와 학부모님, 그동안 믿고 맡겨주신 U12 선수단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U9 시절부터 쌓아온 시간과 원팀의 마음가짐이 성북 삼성 U12의 첫 우승으로 이어졌다. KBL 유스컵으로 향하는 성북 삼성의 다음 도전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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