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가 2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85-8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승리를 통해 KT는 올 시즌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5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시즌 맞대결을 마무리했다.
이 날 KT는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지 못했다. 3쿼터를 마친 시점 60-59의 1점차 살얼음판 리드일 정도로 상대에게 거센 추격을 허용했다. 승리를 위해 중요한 4쿼터, 허훈은 해결사로 나섰다. 허훈은 이 날 16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이 중 9점을 4쿼터에 폭발시켰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허훈은 “내용은 좋지 않았지만 어찌됐든 경기를 이겼다. 다음 경기 다시 준비해서 연승 이어가도록 해야할 것 같다”며 승리의 기쁨보다는 이어질 경기의 준비를 먼저 생각했다.
허훈은 전반까지 3득점을 기록한 것 외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않았지만, 후반부터 득점을 몰아쳤다. 이에 대해 “공격 흐름이 왔다고 생각해서 과감하게 올라갔다. 쉬운 득점을 많이 놓쳤는데 그건 더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전반에 내 페이스대로 공격을 했어야 했는데 잘 안 맞았다. 잘 맞춰서 선수들끼리 잘 해서 전반부터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해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몸상태에 대해서 그는 “좋아지고 있다. 순위싸움에서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있다. 계속해서 끌어올려서 (우리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 팀이다. 플레이오프에 맞춰서 최고의 컨디션을 만드려고 한다. 지금 컨디션은 좋다”며 말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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