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민 위닝 3점슛’ 가스공사, 정관장 꺾고 3연패 탈출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1 17: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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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신승민의 결승 3점슛으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83-80으로 이겼다.

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3연패 탈출과 함께 8번째 승리(4패)를 거두며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2위에 자리잡았다. 원정 경기(1승 6패)에서 유독 약한 정관장은 5승 7패를 기록하며 6위 자리를 지켰다.

양팀은 3점슛을 주고받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1쿼터에서는 야투 성공률 64%-28%로 압도한 정관장이 23-17로 앞섰다. 2쿼터에서는 반대로 야투 성공률 75%-41%로 우위를 점한 가스공사가 50-42로 역전했다.

3쿼터에는 연속 득점을 주고받았다. 작전시간으로 서로의 흐름을 끊었다. 정관장이 4점 차이로 좁히면 가스공사가 11점 차이로 달아나기를 2번 반복했다.

가스공사가 64-55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정관장은 4쿼터 시작 후 3분 32초 동안 10점을 몰아치며 65-64로 역전했다.

이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1분 53초를 남기고 75-75, 동점이었다.

변준형이 돌파를 성공하자 니콜슨이 역전 3점슛으로 응수했다. 정효근이 돌파로 3점 플레이를 만들자 신승민이 재역전 3점슛을 터트렸다. 남은 시간은 39.5초였다.

정관장이 마지막 작전시간을 부른 뒤 박지훈의 돌파가 살짝 빗나갔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정관장의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해 23.2초를 남기고 83-80으로 달아났다.

이후 변준형과 배병준의 3점슛이 빗나가며 가스공사가 극적인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3점슛 16개를 터트린 가운데 앤드류 니콜슨(18점 10리바운드 2스틸 3점슛 4개), 이대헌(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 유슈 은도예(13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벨란겔(13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2개), 정성우(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점슛 3개)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정관장은 리바운드에서 38-33으로 앞서고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음에도 2쿼터에서 19-33으로 절대 열세에다 마지막 집중력에서 밀려 승리를 놓쳤다.

캐디 라렌(15점 12리바운드 7블록)과 배병준(1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3개), 정효근(14점 8리바운드), 박지훈(1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 변준형(1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한승희(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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