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패배 속에서 고군분투’ LG 정희재, 커리어하이 24점 폭발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4 18: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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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재(32, 195cm)가 팀 패배 속에서도 고군분투했다.

창원 LG 정희재는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3점슛 5개 포함 24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날 정희재가 올린 24점은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2020년 10월 28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20점. 그가 이날 터뜨린 3점슛 5개 또한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 기록이다.

정희재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던 때는 2쿼터 막판과 3쿼터 초반이다. LG는 허훈을 제어하지 못하며 2쿼터 분위기를 완전히 KT에 넘겨줬다. 그러나 정희재가 2쿼터 막판 3점슛 연속 2방을 터뜨렸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또 한 번 외곽포를 꽂았다. 이어 그는 중거리슛까지 집어넣으며 연속 11점을 몰아쳤다. 비록 LG는 KT에 패했지만 정희재의 활약이 없었다면 더욱 큰 점수차로 완패를 당했을 것이다.

정희재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평균 24분 24초를 뛰며 7.9점 2.8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평균 득점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정희재는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며 커리어하이를 새로 쓸 수 있을까. 정희재의 플레이를 주목해야 되는 이유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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