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홍경기 35점 폭발’ 한국가스공사, KCC 꺾고 2승 신고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0 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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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기가 35점을 폭발시킨 가스공사가 KCC를 꺾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7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0-78로 승리했다. 홍경기(3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가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도헌(18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임준수(9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 또한 돋보였다. 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D리그 2승을 신고했다.

KCC는 박재현(24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박세진(20점 6리바운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4쿼터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홍경기의 손끝은 초반부터 타올랐다. 시작부터 3점슛 2방을 연이어 꽂으며 가스공사가 리드를 잡는데 앞장섰다. 그는 2쿼터 들어 외곽슛이 흔들렸지만 자신감 넘치는 돌파와 중거리슛으로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홍경기가 2쿼터에 기록한 득점은 11점. KCC의 수비는 홍경기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3쿼터에 4점을 보탠 홍경기는 4쿼터 들어 다시 폭발했다.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가스공사 쪽으로 가져왔고,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침착하게 집어넣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홍경기는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쳤고, 가스공사는 KCC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앞서 열린 상무와 창원 LG의 경기에서는 상무가 72-64로 승리했다. 최승욱(18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김경원(15점 18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상무는 D리그 3연승을 달렸다.

#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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