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순간 빅샷을 넣어주는 김낙현 그 자체”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8 18: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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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가장 중요한 순간 빅샷을 넣어주는 김낙현 그 자체였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홈 경기에서 김낙현의 결승 3점슛으로 76-73으로 웃었다.

가스공사는 40-34로 시작한 3쿼터에서 18점을 집중시킨 앤드류 니콜슨을 앞세워 확실하게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62-47, 15점 차이로 4쿼터를 맞이했다. 손쉽게 승리에 다가설 거 같았던 가스공사는 4쿼터 중반 아반 카바에게 연속 실점하며 쫓기기 시작했다.

3분 52초를 남기고 68-66, 2점 차이까지 허용했다.

이날 3쿼터까지 3점에 그친 김낙현이 해결사로 나섰다. 3점슛과 자유투로 연속 5점을 올렸다.

그럼에도 소노가 기어코 73-73으로 동점을 만들자 김낙현은 20.1초를 남기고 결승 3점슛을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가스공사의 2024년 마지막 홈 경기이자 시즌 3번째 매진(3,429명)이었기에 의미가 깊었다.

김낙현은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낙현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김낙현이 그런 강심장을 가지고 있어서 마지막 중요한 순간에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했다”며 “체력에서 힘들 건데 마지막에 해결한 게 우리 팀의 에이스로 믿음이 가는 선수”라고 김낙현을 칭찬했다.

이날 31점을 올리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니콜슨도 “단순히 슛만 던지는 것뿐 아니라 나에게 스크린을 걸어줘야 할 때 스크린을 열심히 걸어준다. 그런 작은 부분까지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항상 가장 중요한 순간 빅샷을 넣어주는 김낙현 그 자체였다”고 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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