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시즌 첫 3연승 도전,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의 플랜은?

창원/임종호 / 기사승인 : 2021-11-08 18: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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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8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정확히 5할 승률(6승 6패)을 유지하며 중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승리할 경우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단독 5위로 올라선다. 하지만, 패한다면 6위로 내려앉는다.

1차전에서 대패(73-92)를 떠안았던 가스공사가 지난 패배 설욕과 함께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1차전은 공수에서 해보지도 못하고 졌다. 공격 리바운드를 17개나 뺏긴 것, 수비에서 90점대의 실점을 허용했던 부분을 복기해서 준비하고 나왔다”라며 지난 1차전 맞대결을 돌아본 유도훈 감독은 “상대의 장점을 이용한 실점이 많았다. 오늘은 그런 부분을 줄이려고 한다. 볼 없는 수비가 얼마나 조직적으로 잘 이뤄지느냐가 중요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 “공격이 안 될 때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야 한다. 정체된 공격을 하면 상대가 준비된 상태기에 움직이면서 하는 공격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리바운드 단속이 잘 이뤄지며 연승을 달렸다. 이에 대해 유 감독은 “시즌 초반 (앤드류) 니콜슨이 평균 6~7개를 잡았다. 최근 3~4경기에선 11~13개 정도를 잡고 있다. 니콜슨이 밖에서 공격하면 빅맨을 끌고 나오기에 국내 선수들의 리바운드 적극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에서 몸 상태는 이대헌이 가장 좋다. 외국 선수가 1명이 뛰기에 조직적인 수비를 위해선 국내 빅맨의 활약이 필요하다. 이대헌은 높이가 낮아서 수비 쪽에 많은 주문을 하고 있는데, 오히려 공격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유 감독은 두경민과 양준우를 언급하며 코트로 향했다. 그는 “(양준우는) 노력을 많이 한다. 현재 선수 구성상 김낙현의 체력 안배를 위해서 활용하고 있다. 신인급 선수기에 본인이 가야 할 방향에 집중해서 (제 몫을)해주고 있다”라며 양준우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경민에 대해선 “부상 당한 십자인대와 연골 손상은 많이 호전됐다. 다만, 연골 주위 근막 염증이 심해서 며칠 동안 완전히 휴식을 부여했다. 완전히 낫게 한 후 재활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로선 휴식기 전에 1~2경기 정도 기용할 수 있도록 목표는 잡고 있지만, 생각대로 이뤄질 지는 지켜봐야 한다”라며 두경민 복귀에 대해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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