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범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안양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100–78, 22점 차 압승을 거뒀다. 삼성이 4연패를 끊고 9위로 올라서는 반면, 정관장은 10위 추락과 함께 5연패의 늪에 빠졌다.
42%(16/38)의 팀 외곽슛 성공률을 자랑한 삼성은 승리의 선봉에 선 저스틴 구탕(3점슛 3개(3/4) 포함 2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과 함께 마커스 데릭슨(3점슛 4개(4/8) 포함 14점 4리바운드), 이정현(15점 4리바운드), 이원석(10점 10리바운드)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화력을 지원했다.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
승리 소감
늘 선수들에게 연패와 연승에 개의치 않고 우리의 농구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이)원대 같은 경우에는 오랜만에 주전으로 경기를 뛰었는데도 굉장히 잘해줬다. (이)원대가 시작부터 8점을 넣은 게 상대에게 큰 타격이 됐을 것이다. 선수들 모두가 다 같이 책임감 있는 농구를 해 승리할 수 있었다.
저스틴 구탕 활약?
(저스틴) 구탕의 활용법을 내가 몰랐던 것 같다. 반성하게 됐다. (저스틴) 구탕은 1대1에 능하다. 에너지만 올리면 잘할 수 있는 친구다. (저스틴) 구탕이 (코피) 코번이 오면 정적인 농구를 해야 할 수 있다. 꾸준하게 (저스틴) 구탕의 폭발력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코피 코번 복귀?
(코피) 코번이 돌아오면 지금과는 다른 극과 극의 농구를 해야 한다. 또 다른 색을 삼성에 입힐 수 있을지 (내게) 큰 숙제가 될거다. 나 또한 늘 선수들에게 성장에 관련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성장을 하려면 도전을 해야 한다. 두려움이 있으면 성장하지 못한다. (코피) 코번은 확실한 장악력이 있는 선수다. (코피) 코번을 활용할 두 세 가지의 방안을 생각해놨다. 상대도 막기 어려울 거다. 코번이 돌아온 후부터가 본격적인 감독으로서의 성장의 시기가 될거다.

총평
내가 삼성을 상대할 플랜을 잘못 들고 왔다. 후반전에도 포기하지 않고 쫓아가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준비를 잘 못한 내 잘못이다.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연패 탈출 방안?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게 분위기를 끌어올려줘야 한다. 지속적으로 열심히 연습하다 보면 연패를 끊을 수 있을 것이다.
김상식 감독 복귀 시점?
몸 상태는 많이 좋아지셨다. 감독님과 매일 통화한다. 감독님께서도 최대한 빨리 복귀하려고 하신다. 정확한 시점은 예상할 수 없다. 곧 돌아오실 것이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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