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는 11일 용인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김완수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KB는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기존의 박지수에 FA 최대어 강이슬이 가세, 리그 최강의 원투펀치를 구축한 데에 따르는 기대를 충족시킨 성적이었다.
김완수 감독은 2라운드 첫 경기를 맞아 이전보다 길게 미팅을 진행한 후 인터뷰실로 들어왔다. 김완수 감독은 이에 대해 묻자 “2라운드 첫 경기다. 새로운 라운드가 시작되는 거니까 선수들에게 개막전을 다시 시작하는 것처럼 치르자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실제 KB가 지난달 24일 개막전을 치렀던 상대가 바로 삼성생명이었다.
김완수 감독은 “(박)지수 의존도가 줄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줄이고 싶다. 백업들이 아직 부담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김)민정이가 오프시즌에 잘해줬는데 시즌 시작하니 지수만큼 해줘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전했다.
김완수 감독은 더불어 발목부상으로 공백기를 갖고 있는 염윤아에 대해 “재활은 잘 진행하고 있다. 경기를 소화할 순 있지만, 무리시키고 싶진 않다. 시즌은 길다. 2라운드 막판 또는 3라운드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회복세가 빠르면 더 빨리 복귀할 수도 있지만, 아직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냉정히 말해 (배)혜윤이, (김)단비, (윤)예빈이 정도를 제외하면 초짜들이다. 대단한 것을 보여주는 것보단 경험에 의미를 둬야 한다. 경기는 당연히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만, 그 부분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 선수들이 마음의 부담을 덜고 경기에 임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삼성생명 : 이주연 윤예빈 강유림 김단비 배혜윤
KB : 심성영 최희진 강이슬 김민정 박지수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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