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자리 잡고 좋아질만 하면…” 하윤기 결장에 웃지 못한 문경은 감독

원주/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8: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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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이상준 기자] KT가 5연승 도전에 나선다.

수원 KT는 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KT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달라진 응집력을 과시하며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한 상태다. 특히 지난 4일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는 데릭 윌리엄스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짜릿한 역전승(76-75)을 기록, 분위기를 더 끌어올렸다.

그러나 악재가 닥쳤다. 주전 센터 하윤기가 발목 연골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 경기 전 만난 문경은 감독은 “본인이 ‘더 하면 안되겠다’고 하더라. 병원 진단 결과로는 금방 복귀할 것 같지 않다”라고 하윤기의 결장을 전하며 “자리 잡고 좋아질만 하면 꼭 부상자가 나온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어쩔 수 없다. 하윤기의 공백은 극복해야 한다. 그렇기에 문경은 감독의 이 말의 연장 선상으로 DB를 경계하는 말을 연신 남겼다. KT는 3라운드까지 DB에 상대 전적(2승 1패)에서 앞서있지만, 늘 접전 승부를 펼쳤다.

문경은 감독은 “3라운드 패배(81-83)가 아쉽다. (이선)알바노 봉쇄를 잘하고도 (헨리)엘런슨을 막지 못했다. 오늘(8일)도 엘런슨 수비가 핵심이 될 것 같다. (하)윤기가 없으니까 포워드진(박준영-문정현-한희원-문성곤)이 잘 도와줘야 한다. 위력을 발휘해야 한다. 선수들이 DB 상대로 자신감이 있어서 기대해보겠다”라고 곱씹었다.

이어 “요즘 이용우가 좋아서 선발로 나올 줄 알았는데… 이정현이 나오네?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5
DB: 알바노-이정현-강상재-정효근-엘런슨
KT: 카굴랑안-박민재-문정현-박준영-힉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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