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무너지는 후반전’ BNK 박정은 감독이 들고 온 해법은?

부산/조태희 / 기사승인 : 2021-11-08 1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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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만가면 무너지는 BNK, 박정은 감독은 어떤 해법을 들고 왔을까.

부산 BNK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1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BNK는 개막 4연패를 기록 중이다. BNK 박정은 감독 또한 부임 이후 첫 승을 따내지 못하고 있다.

BNK 박정은 감독은 "1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첫 승을 거둬야 분위기를 탈 수 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오늘(8일) 경기가 중요하다. 선수들한테는 조급함을 버리고 경기를 하다보면 리드를 잡을 수 있는 타이밍이 오니까 차근차근 나아가자고 했다"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덧붙여 박정은 감독은 "상대방이 주로 하는 신지현과 양인영의 픽앤롤에 대한 수비를 준비했고 3, 4쿼터에 집중력을 가질 수 있는 플레이를 준비했다"며 준비 내용을 말했다.

최근 BNK는 전반전에 경기를 잘 풀어나가도 후반전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는 한때 19점을 앞서고도 역전패(62-68)를 당한 바 있다. 박정은 감독은 어떤 해법을 들고 나왔을까.

박 감독은 "(후반전에)변칙적인 수비를 준비했다. 수비 전술을 바꿔가면서 선수들 집중력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그걸 기반으로 속공할 수 있도록 했다. 3쿼터에는 기동력 있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보통 3쿼터에 김한별과 주전라인업을 내세웠는데 뛰어 줘야할 때 템포가 가라앉았다. 이번에는 이것을 역으로 활용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벤치멤버들을 준비시키고 있다"며 경기장으로 향했다.

 

*베스트5

BNK : 안혜지 이소희 김진영 김한별 진안

하나원큐 : 신지현 김지영 김미연 김예진 양인영


#글_조태희 인터넷기자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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