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2주 만에 치르는 실전’ DB 김주성 감독 “경기 감각 걱정, 초반 5분이 중요해”

원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18: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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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2024년 4월 15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주 DB-부산 KCC/원주종합체육관.

DB 김주성 감독 경기 전 인터뷰

오랜 휴식 기간이 있었는데?
경기 감각이 걱정이다. 2주 동안 휴식과 훈련을 병행했다. 체력적인 부분이 걱정되진 않는데 오늘(15일) 초반 5분 동안 얼마나 경기 감각을 찾느냐에 따라 경기력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KCC의 6강 플레이오프는 어떻게 봤는지?
컵대회 때 했던 플레이가 나오더라. 우리도 거기에 대비해서 주의해야 될 걸 연습했다. 속공과 리바운드를 가장 신경 써야 한다. 경기 감각에 따라 수비가 잘 될지 결정될 것 같다.

선발 라인업?
이선 알바노-최승욱-강상재-김종규-디드릭 로슨이 먼저 나간다. 허웅이 선발로 나오면 그쪽의 득점을 줄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라건아의 세컨드 득점 또한 중점적으로 줄일 생각이다.

선수단 컨디션은?
김종규는 계속해서 무릎 상태가 왔다 갔다 한다. 마지막 며칠은 훈련을 잘 참여했다. 유현준은 어제(14일) 감기 기운이 있었다. 김영현은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서 훈련한지 2, 3일밖에 되지 않았다. 플레이오프에 왔기 때문에 선수단 정신력은 좋다고 생각한다.

KCC 전창진 감독 경기 전 인터뷰


경기 준비?
졌지만 잘 싸웠다는 의미가 없다. 오늘은 KCC 팬들과 농구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 로슨과 알바노를 묶고 외곽슛도 잡는 쪽으로 가려고 한다. 강상재가 평균 득점이 14, 15점 정도 되는데 그 점수를 줄여야 한다. 수비도 두 가지를 준비했다. 헷지 앤 리커버리와 스위치다. 스위치 상황에서는 코트 구성원이 바뀔 거다. 단순해 보이지면 수비 변화가 잘 되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선발 라인업?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허웅-송교창-최준용-알리제 드숀 존슨. 1쿼터에 존슨이 먼저 나가서 스피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김종규와 이승현 매치업은 피할 생각이다. 이승현이 뛸 때는 상대 라인업을 봐서 외곽을 어느 정도 줄 생각이다. 김종규가 없을 때 골밑을 공략하게 하려고 한다. 오늘 경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

초반 승부수?
1쿼터부터 승부를 보려고 멤버를 구성했다. 선수단 컨디션이 워낙 좋아서 존슨이 60~70%만 해줘도 2쿼터에 라건아가 있다. 존슨과 더불어 허웅, 송교창, 최준용 모두 신나면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분위기를 타면 계속 존슨으로 밀어붙일 생각도 있다. 존슨 패턴이 많이 바뀌었는데 잘 되어야 한다. 얼리 오펜스는 걱정하지 않는데 중요한 건 세트 오펜스다. 1쿼터에는 허웅을 많이 뛰게 하지 않으려고 한다. 선발 라인업에는 허웅에게 스크린 해줄 선수가 없다. 2쿼터에 이승현과 라건아가 들어가면 주득점원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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