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인대 파열로 4주 진단 나왔다” LG 마레이, 팔꿈치 부상으로 KBL 주치의 검진 예정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8: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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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팔꿈치 부상을 당한 아셈 마레이(32, 204cm)가 KBL 주치의 검진을 받는다.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1라운드 맞대결. LG의 1옵션 외국선수 마레이가 팔꿈치 부상을 입었다.

마레이는 4쿼터 초반 골밑에서 숀 롱과 리바운드 경합 도중 왼쪽 팔꿈치가 꺾였다. 고통을 호소했지만 털고 일어나 경기를 뛰었다. 이후 5반칙 퇴장을 당해 벤치로 물러났다.

큰 부상이 아닌 듯 했지만 마레이는 경기 후 통증을 호소했고, 4일 병원 검진 결과 인대 파열로 4주 진단이 나왔다. 마레이는 KBL 주치의에게 한번 더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LG로서는 청천벽력과 같은 상황이다. 3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마레이가 이탈한다면 초반 순위 싸움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만약, KBL 주치의 검진에서 같은 진단이 나온다면 일시 대체 외국선수를 구할 수 있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한다.

LG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늘(4일) MRI 촬영을 했는데 인대 파열로 회복까지 4주가 넘게 나올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다. KBL 주치의 검진을 한번 더 받아야 된다. 회복까지 기다리거나 일시 대체 외국선수를 구해야 되는데 아직 고민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레이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 위기를 맞이한 LG.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우선 KBL 주치의 검진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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