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현은 6일 오른쪽 손목 수술을 받았다. 김낙현은 2일 부산 KCC와의 홈경기에서 숀 롱(KCC)과 충돌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손목에 충격을 입은 바 있다. 진단 결과는 주상골 골절. 주상골은 손목을 이루는 8개의 작은 뼈 중 하나며, 회복까지 8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수술, 깁스 후 뼈가 붙으면 재활하는 방식 가운데 고심하던 김낙현과 SK는 수술을 받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 6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7일 퇴원할 예정이다.
정규시즌 내 복귀 여부는 불투명하다. SK는 일단 정규시즌에 돌아오는 건 가능성이 낮은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전희철 감독은 김낙현에 대해 “4주 후부터 볼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몇 주 만에 복귀할 거라 말할 순 없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K 이적 후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김낙현은 4라운드 9경기 평균 12.1점 3점슛 2.3개(성공률 51.2%) 2.9리바운드 5.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모두 라운드별 최다에 해당하는 수치였지만, 경기력이 궤도에 오른 시점에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공백기를 갖게 됐다.
전희철 감독은 “(안)영준이가 빠진 자리를 (김)낙현이가 공격으로 채워줬는데 낙현이 자리를 대체할 선수가 부족하다. (이)민서나 (안)성우는 아직 경기운영이 부족하다. 다니엘에게 주도적인 볼 핸들링을 맡기진 않을 것이다. 당분간 알빈 톨렌티노가 맡아야 하는데 내가 경기 도중에도 계속해서 주문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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