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배수의 진’ 김주성 감독 “5차전이라는 각오”

원주/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8:59: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원주/최창환 기자] 2024년 4월 17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원주 DB-부산 KCC/원주종합체육관

원주 DB 김주성 감독
알바노 경기력 저하

알바노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너무 오랜만에 뛰는 경기여서 감각을 찾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았다. 컵대회 때 느낌이 들었다. 우리할 수 있는 공격, 수비 모두 안 됐다. 스크린조차 제대로 걸지 못했다. 내가 경기 중 잡아줬어야 하는데 못한 게 실수다.

라건아 수비
시리즈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을 너무 많이 내줬다. 결국 1쿼터에 많은 3점슛을 내준 것도 수비가 어수선했기 때문이다. 원래 잘하던 수비가 있었고, 이 부분을 준비했다. 2차전은 라건아에 대한 수비가 괜찮을 것이다.

플레이오프 경험
(강)상재가 코트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사실 상재도 나이가 어리다. 알바노도 큰 경기 경험이 적다 보니 분위기를 넘겨줬다. 진짜 중요한 수비를 버리고 공격을 했는데 공격마저도 안 됐다. 둘 다 안 된 것이다.

투지 강조
선수들에게 많이 질타했다. 투지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 소통도 했는데 그 부분이 안 됐다. 오늘은 로슨을 최대한 많이 활용할 것이다. 5차전이라는 각오로 치를 계획이다.

부산 KCC 전창진 감독
라건아 출전시간

1차전에서 너무 많이 뛰었다. 30분 이상은 안 될 것 같다. 위디가 뛸 때는 (라)건아 대신 국내선수를 투입할 것이다. 이에 대비해 드롭존, 맨투맨 등 준비를 많이 했다.

정규리그에 비해 크게 좋아진 경기력
선수들의 책임감 차이다. 미디어데이에서 얘기했듯 책임감이 중요하다. 수비의 첫 번째는 의지다. 의지를 갖고 임하니 공격에서의 움직임도, 전반적인 컨디션도 좋아졌다. 감독이 잘해서 갑자기 팀이 좋아질 순 없다.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그만큼 중요하다. 6강에 앞서 훈련할 때 내용이 좋아서 ‘6강 잘 되겠다. 4강 준비해야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2차전의 중요성
아무래도 이기면 부산에서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다. DB는 총력전으로 나올 것이다. 우리도 이에 맞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아무래도 송교창, 최준용의 출전시간이 많아질 것이다. 이승현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김종규가 나올 때 이승현을 쓰면 우리가 공격할 때 불편해지는 부분이 있다.

*베스트5
DB : 알바노 김영현 강상재 서민수 로슨
KCC : 에피스톨라 허웅 최준용 송교창 라건아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