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유)승희 다재다능하다" 구 감독대행이 밝힌 김애나의 대체카드

용인/김선일 / 기사승인 : 2021-11-05 18: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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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이탈한 김애나 선수의 빈자리는 유승희 선수가 대신한다.

인천 신한은행은 5일 용인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은 2승 1패로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와 곽주영이 복귀하며 라인업 운용에 숨통이 트인 상황이다. 김단비는 지난 3일 하나원큐전에서 23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복귀를 알렸다.

신한은행은 하나원큐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김애나의 발목 부상으로 웃지 못했다. 데뷔경기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그녀였기에 부상으로 실려 나가는 모습이 더욱 안타까웠다.

그녀의 상태에 대해 묻자 구나단 감독대행은 “부상 당시 바로 연락을 하지 못했을 정도로 걱정되었다. 인대 1개가 확실히 파열됬다고 한다. 당장 수술은 안해도 되지만 최소 2, 3개월은 필요해보인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어 한숨 돌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애나의 빈자리는 유승희가 메울 예정이다. 구 감독대행은 “(유)승희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김)단비와 (곽)주영의 빈자리로 인해 4번으로 뛰다 다시 1번으로 뛰는 것이 본인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패스 능력, 돌파, 여러 면에서 승희를 높게 사기 때문에 1번에 기용했다”고 밝히며 그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날 상대인 삼성생명에 대해서 구 감독대행은 “임근배 감독의 변칙적 스위치 수비가 강점이다. 배혜윤과 이해란이 너무나 잘해주고 있다. 충분히 강팀이라고 생각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개막전 패배 후 2경기에서 내리 승리하며 분위기가 좋다. 특히 지난 1일 BNK전에서 신인 이해란과 배혜윤의 활약에 힘입어 19점차를 뒤집고 대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경기 승리 속에서 임근배 감독은 배혜윤 선수에 대한 칭찬을 잊지 않았다. 임 감독은 “팀 분위기가 좋다. 배혜윤의 활약이 너무 좋다. 이번 시즌 홀로 고참이고 주장인데, 연습할때 솔선수범하고 막내들과 잘 어울리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며 그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날 상대인 신한은행은 스페이싱 기반으로 한 외곽슛에 강점이 있는 팀이다. 3점슛 성공개수(9.3개)와 성공률(31.4%)은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임 감독은 “신한은행은 스몰볼을 기반으로 공을 돌릴줄 아는 팀이다. 스페이싱 농구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오늘 이를 얼마나 제어하느냐가 오늘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며 이에 대한 경계를 드러냈다.

이번시즌 드래프트 순위로 팀에 합류한 이해란 선수는 이번 시즌 7.3점 2.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 BNK전에서도 2쿼터 자유투와 속공을 성공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임 감독은 이해란에 대해 “잘해주고 있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기술적인 부분을 연마하고 있다.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지만 국가대표팀에 뛸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해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베스트5

신한은행 / 곽주영 김아름 한채진 우승희 김단비

삼성생명 / 윤예빈 이주연 김단비 강유림 배혜윤

 

#글_김선일 인터넷기자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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