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는 현대모비스에게 당했던 1라운드 패배 설욕에 나선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올 시즌 두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2연승을 달리며 단숨에 4위(6승 5패)로 치고 올라갔다.
양 팀의 1라운드 대결은 현대모비스의 압승(103-86)으로 싱겁게 끝이 났다. 해당 경기를 곱씹으며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올 시즌 제일 수비가 안 됐던 게임으로 기억하고 있다. 국내외 선수들의 합이 맞지 않았고 경기에 집중을 못해서 실책이 많았다. 하지만 그걸 보면서 선수들이 안 되는 게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를 한 거 같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로 나쁘지 않은 흐름이지만 이길 때나 질 때나 팀 득점 80점을 넘지 못하며 화력이 다소 식은 모습이다. 이에 대해 김승기 감독은 "그때그때 다르다. 저득점이 나올 때가 있고 고득점이 나올 때도 있다. 우리가 체력적으로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이라면 힘을 내보겠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 조절을 잘 해야 하는 부분이다"며 페이스를 끌어올리기보다 조절의 필요성 말했다.
지난 1라운드 양 팀의 맞대결에서 현대모비스 얼 클락이 친정팀 KGC인삼공사 상대로 21점을 폭발시키며 승리에 앞장섰다. 김 감독은 "내가 보낸 거에 대해서 분풀이 하듯 잘 하는 거 같다. 좋아졌다"며 "하지만 우리도 (오마리)스펠맨이 요즘 안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잘해주고 있다. 재미를 붙이고 있다. 스펠맨이 힘도 좋고 젊어서 충분히 (얼)클락 수비를 잘해줄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글_조태희 인터넷기자
#사진_점프볼DB(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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