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점→2점 차 허용’ 연세대, 단국대 추격 힘겹게 뿌리치다

천안/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1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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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천안/이재범 기자] 연세대가 18점 차 역전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연세대는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 대학부 경기에서 단국대를 64-57로 제압했다. 연세대는 고려대, 중앙대와 함께 3연승을 달렸다. 단국대는 상명대에게 첫 승을 거둔 뒤 2연패에 빠졌다.

연세대와 단국대 모두 야투 부진에 빠졌다. 5-7로 뒤지던 연세대는 이유진과 이주영, 김승우의 연속 득점으로 12-7로 역전했다.

2쿼터 초반 이해솔의 3점슛 2개 포함 8점을 앞세워 연세대는 6분을 남기고 22-11로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아났다.

연세대는 이후 두 자리 점수 차이를 유지하면서도 더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 3쿼터 5분 6초를 남기고 38-38로 앞선 연세대는 강지훈과 이주영의 8점 덕분에 46-28, 18점 차이까지 달아났다.

승기를 잡았던 연세대는 갑자기 득점 침묵에 빠졌다. 단국대의 한 발 더 뛰는 농구에 고전했다.

연세대는 4쿼터 5분 56초를 남기고 김승우의 3점슛이 터질 때까지 6분 29초 동안 16점을 연속으로 허용했다. 3점슛 4개를 얻어맞은 게 많은 실점을 허용한 원인이었다.

연세대는 이규태와 김승우의 득점으로 힘겹게 단국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김승우는 57-50으로 앞서다 57-55로 쫓길 때 단국대의 팀 파울로 자유투로만 5점을 올렸다.

연세대에서는 김승우(21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이주영(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만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단국대는 최강민(30점 3점슛 6개 8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박야베스(12점)의 분전에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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