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폴이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다.
피닉스 선즈는 3일(한국시간) 풋 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즈 펠리컨즈와의 경기에서 112-100으로 승리했다.
이날 크리스 폴은 포인트 가드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폴은 36분4초를 뛰며 14점 7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코트를 진두지휘했다.
뉴올리언스가 전반에 20점을 앞서 나갔지만 후반에 들어서며 점차 점수차가 좁혀졌다.
4쿼터에 들어서자 크리스 폴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미칼 브리지스를 살려주는 패스와 페인트 존에서 자베일 맥기에게 3개의 어시스트를 해 6점을 합작했다. 크리스 폴은 패스뿐 아니라 4쿼터에 8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피닉스로 가져왔다. 부진하던 데빈 부커도 4쿼터에 9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됐다.
폴은 이날 전반에만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어시스트 1만336개로 마크 잭슨(1만334개)과 스티브 내쉬(1만335개)를 한 번에 넘는 업적을 달성했다. 후반엔 10개의 어시스트를 추가, 개인통산 1만346어시스트가 됐다.
폴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순위는)많은 의미가 있다.”라 말하며 “이 기회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고 감사하다. 이 팀에 있거나 여전히 리그에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그냥 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나는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NBA 역사상 폴보다 어시스트가 많은 선수는 존 스탁턴(1만5806개), 제이슨 키드(1만2091개) 뿐이다.
글_이원준 인터넷기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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