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우상현은 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팀의 78-53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후 만난 우상현은 “승리해서 좋다. 주축선수 중 (김)수오가 다쳐서 분위기가 떨어지기도 했는데 빈자리를 빅맨들이 잘 채워줘야 한다고 미팅에서 말했다. 운동 때 그런 부분을 신경 써서 준비한 게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지난달 27일 단국대전에 이어 승리를 챙긴 경희대는 연승을 달리게 됐다. 그러나 지난 경기를 돌아보면 17개의 턴오버가 흠이 됐다. 이를 인지하고 있던 우상현은 “우리가 실책이 많아서 이기고 있을 때 굳이 치고 들어가서 실수하는 것보다 급한 건 상대니까 이기고 있을 때 확률 높은 농구로 무리하지 않고 만들어서 하는 플레이를 연습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우상현은 19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최고 득점자가 됐다. 지난해 인터뷰에서 그는 “공격할 때 서 있는 경향”이 있다며 보완하고 싶은 점을 꼽았다. 올해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발전했을까.
그는 “내가 슈터다 보니 슛 쏘려고 밖에 서 있는 경향이 있다. 오늘(1일) 우리 팀이 드라이빙 할 때 내가 수비자보고 백 컷팅 들어가서 득점한 게 몇 개 나왔었다. 이렇게 움직임 가져가면서 득점하다 보니 그 부분이 보완된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3학년이지만, 팀 주장을 맡은 우상현. 주장으로서 부담감은 없었을까. 우상현은 “처음 맡았을 땐 부담감도 크고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도 잘 몰라서 걱정됐었다. 동계훈련 때부터 지금까지 하다 보니 나 자신도 노하우가 생기는 거 같고 느끼고 얻어가는 것도 있다.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적응이 됐다”는 답변을 남겼다.
#사진_정다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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