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올 시즌 마지막 'S-더비' 뜨겁게 달궜다…SK는 삼성 상대로 3연패 탈출+맞대결 11연승

잠실학생/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3 1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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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기자] 'S-더비'의 주인공은 또 SK였다. 워니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서울 SK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마지막 'S-더비'에서 84-75로 이겼다.

4위 SK(30승 21패)는 3연패 탈출과 동시에 삼성전 11연승을 내달렸다. 자밀 워니(30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가 맹활약했고, 김선형(1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오세근(9점 2어시스트 4스틸)도 힘을 보탰다.

반면, 리그 최하위(10위) 삼성(13승 39패)은 2연패를 기록했다. 이스마엘 레인(26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이동엽(12점)이 분전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작부터 치열했다. SK는 10점을 몰아친 워니를 축으로 김선형, 허일영을 앞세웠다. 삼성은 9점을 올린 이스마엘 레인을 중심으로 이동엽과 차민석의 득점으로 반격했다. 쿼터 막판 양우섭의 중거리슛이 림을 가른 SK가 21-20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SK가 분위기를 잡았다. '라이언 킹' 오세근이 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에 앞장섰고, 워니의 득점도 계속됐다. 양우섭과 김형빈의 외곽포까지 터진 SK는 45-40으로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접전이 계속됐다. SK는 워니의 골밑 득점으로 계속해서 앞섰고, 안영준의 3점슛까지 림을 갈랐다. 레인과 최승욱, 이정현에게 실점한 것도 잠시였다. 김선형의 외곽포로 반격한 SK는 63-61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뒷심이 강한 쪽은 SK였다. 김형빈과 김선형의 득점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워니의 폭발은 막을 수 없었고, 허일영의 지원사격까지 나온 SK는 삼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지켰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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