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집중하려는 모습이 좋았다” 3점 차 진땀승 거둔 박정은 감독

청주/문광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4 1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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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문광선 인터넷기자] BNK가 단독 선두를 지켜나갔다. 

부산 BNK 썸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의 경기에서 55-52로 승리했다. 김소니아(14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혜진(12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심수현(8점), 이이지마 사키(6점 7리바운드)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BNK는 7승 1패로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KB스타즈는 3연패에 빠지며 4위로 추락했다. 강이슬(18점 12리바운드), 나가타 모에(16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밀리며 승리를 내줬다.

BNK 박정은 감독


경기 총평

아직 우리만의 리듬을 가지고 올라가기가 힘들어 어려운 경기를 했다.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되며 오늘 경기력이 답답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마지막에 집중하려는 모습이 좋았고, 수비에서는 마지막에 3점슛을 맞지 않겠다는 집중력이 좋았다.

경기 전 이야기한 식스맨들의 활약
경기 후 미팅에서 오늘은 변소정, 심수현, 김민아, 박성진 이 선수들 덕에 겨우 이겼다고 이야기했다. 식스맨들이 경기 경험을 쌓아준다면 로테이션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초반에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잘 해주면서 안 좋았던 흐름을 가져오지 않았나 싶다.

변소정의 몸 상태
리그 경기가 몸싸움이 더 심하다보니 밸런스를 고려해 플레이를 자제시켰던 면이 있다. 연습 때는 경기를 하며 더 올라갈 수 있는 상태라고 봐서 그 점을 준비시켰는데, 처음 주력으로 뛰는 경기치고는 본인의 역할을 잘 해준 것 같다.

외곽슛 부진 (2/20)
21일 우리은행전 이전부터 선수들의 슛 리듬과 패스가 도는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공격할 때 모션오펜스를 강조했고 자연스러운 기회에서 슛을 던져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첫 3점슛이 들어가지 않으면 더 그러는 것 같다. 지금 선수들이 슛 연습을 정말 많이 하고 있는데, 심리적이나 리듬적인 부분이 큰 것 같다. 좋은 슛 기회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경기 총평

치열한 수비 위주의 경기가 아니었나 싶다. 작은 것 하나, 쉬운 슛을 놓친 것과 리바운드 차이에서 진 것 같다. 오늘 비록 패했지만, BNK라는 1위 팀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이 강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던 경기였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기에 작은 실수를 줄여가야겠다.

안혜지(4점) 봉쇄 성공
전체적으로 잘 됐던 것 같다. 연습을 많이 했던 점이 수비에서도 잘 됐다. 다만 리바운드, 세컨 찬스 하나가 잘 안됐던 것이 너무 아쉬웠다.

김민정의 복귀 시점
3라운드쯤 돌아올 예정이다. 확실히 득점, 리바운드 면에서 돌아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재활 중이고 아직 좋지는 않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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