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와 수원 KT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가졌다.
DB, KT는 전반 내내 공격 난조를 보였다. DB는 속공을 전면에 내세워 기선을 제압했지만, 내외곽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 화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제약이 따랐다.
KT도 돌파구를 못 찾긴 마찬가지였다. DB의 2-3 지역방어에 고전한 KT는 지역방어를 깨기 위해 20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단 2개만 성공시키는 데에 그쳤다. 실책도 9개나 범해 공격 리듬이 끊겼다. 결국 양 팀은 전반에 도합 47점을 기록, 올 시즌 전반 최소득점의 굴욕을 썼다.
종전 기록 역시 지난달 1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DB와 KT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작성됐다. 당시 DB가 33점, KT가 25점을 기록해 올 시즌 전반 최소인 58점이 작성된 바 있다.
KT는 구단 역대 전반 최소득점 타이 기록의 수모까지 당했다. KT는 2017년 11월 2일 안양 KGC전에서도 18점에 그친 바 있다.
한편, 역대 전반 최소득점은 2013년 12월 15일 인천 전자랜드(현 한국가스공사, 26점)와 고양 오리온(16점)의 경기에서 나온 42점이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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