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렌은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1쿼터 개시 19초 만에 골밑득점으로 KT에 첫 득점을 안긴 라렌은 이후에도 꾸준히 화력을 뽐냈다. 1쿼터 종료 직전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1쿼터에 총 11점을 기록했고, 2쿼터도 3점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라렌은 2쿼터 10분을 모두 소화하며 9점을 추가, 2쿼터까지 총 20점을 올렸다.
KT가 기대했던 활약상이다. KBL 3년차인 라렌은 지난 2경기에서 각각 6점을 올리는 등 총 12점에 그친 바 있다. 자존심을 구긴 라렌은 서동철 감독과 면담을 가진 후 맞이한 가스공사전에서 진면모를 발휘했고, KT는 덕분에 두경민이 발목통증으로 결장한 가스공사에 56-36으로 앞선 채 2쿼터를 마쳤다.
라렌이 작성한 전반 20점은 올 시즌 최다 타이 기록이다. 라렌에 앞서 전성현(KGC)이 지난 9일 전주 KCC와의 홈 개막전에서 20점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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